[날씨] 밤사이 중부·전북 비 조금...내일 밤부터 찬 바람 / YTN

2023-11-22 42

날이 잔뜩 흐려졌는데요, 밤사이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.

밤늦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, 내일 새벽에는 그 밖에 중서부와 전북 지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

비의 양은 1~5mm 정도로 적겠습니다.

내일 밤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날이 부쩍 추워지겠습니다.

모레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는데요.

중부 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특히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-6도로 1월의 겨울 날씨를 보이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.

내일 낮 동안은 대체로 맑겠지만,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중부 일부에는 다시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,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
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안가로는 강풍이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

또 경기 남부와 충청, 광주와 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, 그 밖에 지역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.

서울 9도청주 12도, 안동 6도로 예상됩니다.

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
서울 13도 부산 20도, 여수니까 18도로 예상됩니다.

금요일인 모레는 충청과 호남,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
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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